전남 여수시는 최근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MICE 유치 발굴을 위해 MICE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 MICE 초청 팸투어

종합병원 교육관계자 초청 유치설명회

전남 여수시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MICE 유치 발굴을 위해 MICE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등 종합병원 소속 교육관계자와 협회, 학회, 기업회의 PCO 관계자 등 30여명을 초청해 MICE 홍보 동영상 상영, 유치설명회(P/T), 컨벤션시설 견학, 주요관광지 시찰 등을 진행했다.

여수시는 지난해부터 대도시 권역 중심의 민관 합동 마케팅 활동 전개, ‘KOREA MICE EXPO’ 등 대규모 MICE행사 참여 홍보, MICE 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MICE 유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회의 개최 시 최대 2천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행사 유치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해 813건의 MICE 행사를 개최해 35만여명이 여수를 방문토록 했으며, 올해도 지난 5월말 기준 280건의 행사에 7만3천여명이 방문해 여수의 맛과 아름다움, 낭만에 반하며 여수가 MICE 개최 최적지임을 실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잘 갖춰진 마이스 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제도,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보유하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부각시키고 찾아가는 홍보 마케팅 등 다각적인 MICE 유치 활동을 전개해 국내 MICE 중심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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