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홍건희, 밝은안과21병원 6월 MVP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홍건희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돼 지난 22일 광주 NC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홍건희는 지난달 11경기에 중간 계투 및 마무리로 등판해 15.1이닝 동안 탈삼진 12개를 솎아내며 1승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76의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홍건희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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