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사랑의 헌혈 행사



농협광주본부는 2016년 을지훈련 첫날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수급 헌혈행사를 가졌다./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이흥묵)가 여름철 혈액 수급 부족 해소와 ‘전시 긴급 혈액 수급 훈련’을 대비해 전 직원이 단체 헌혈행사를 가졌다.<사진>

23일 농협광주본부에 따르면 이번 단체 헌혈은 2016년 을지훈련 첫 날인 지난 22일 전시 혈액 공급 절차를 익히고, 사회 전반에 헌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농협광주본부는 영업본부와 생명·손해보험 및 계열사 직원 80여명이 참여해 헌혈을 위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흥묵 본부장은 “을지연습 기간 단체 헌혈을 계기로 범 농협 임직원들이 긴급 혈액 수급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