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사랑의 이웃돕기

저소득층 낡은 주택 보수…성금·생필품 전달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송성홍)는 7일 저소득층 주택 무상보수 일환으로 광주시 서구 월산동 강모 할머님(84)입을 찾아 행복한 목수사업과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사진>

광주시회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낡고 오래된 가옥을 보수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강 할머님의 소식을 듣고 추석전에 낡은 주택을 새롭게 보수해주는 행복한 목수사업을 펼쳤다.

행복한 목수사업은 광주시회가 2010년부터 시작, 6년째 237가구의 주택을 무상 보수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올해 상반기 25가구에 이어 하반기에23가구의 주택을 보수할 예정이다.

광주시회는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소년소녀가장(5명)과 독거노인(5명)을 방문,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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