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오비맥주, 음주운전 예방 거리 캠페인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맞아 대리기사협회와 함께
 

국내 대표 맥주전문기업 오비맥주가 전국대리운전기사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19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오비맥주는 이날 서울 강남 본사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가족 소통을 통해 미성년 음주를 예방하는 취지로 제작한 ‘패밀리토크(Family Talk)’ 연극을 관람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캠페인에 이어 광주공장과 이천공장, 청주공장 직원과 영업직원들도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거리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변형섭 오비맥주 홍보이사는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무고한 타인의 생명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주류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전자의 인식 개선은 물론 성숙한 음주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