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에 도전하세요”

광산구, 11일까지 신청 접수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민형배)가 청결하고 친절한 음식점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4일 광산구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광산구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영업신고를 교부 받은 업소이다.

광산구는 신청 받은 업소를 방문해 시설의 적법성, 주방의 청결 상태, 식당 직원들의 위생과 친절도 등을 실사해 모범음식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실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산구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인증 표지판과 지정증을 부여하고, 시설개선 자금 융자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량제 봉투 등 위생용품도 제공한다.

광산구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산구 식품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산구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사무실 방문이 불편하다면 이메일(astroky@korea.kr) 또는 팩스(062-960-8809)로 신청서를 보내 접수할 수 있다. 팩스의 경우 보내고 나면 광산구 식품위생과(062-960-8782~5)로 전화해 발송 사실을 알려야 한다.

광산구 식품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산구지부062(954-7400)로 연락하면 모범음식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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