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수출인력 육성과정 운영

시장별 타켓팅… 권역별 특화 교육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식품 수출업체 및 생산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전문인력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2회에 거쳐 서울과 대전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수출입 관련 심층적 실무에 집중 교육한다.

aT는 또 이번 과정에서 주요 수출시장별 수출타켓팅 교육과정 제공 및 신시장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를 통해 수출환경변화를 반영한 권역별 특화된 수출방안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무역 관련 서식 작성방안, 해외유통망 알선방안 등 교육생들이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키로 했다.

이유성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과정은 커리큘럼 상에 수출업체 임직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적 내용을 최대한 많이 포함시켰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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