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계통간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도내 21개시군 범 농협직원간 다양한 의견 들어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회의실에서 전남 도내 21개 시·군의 지역 농 ·축협, 농협은행, 생명 ·손해 등 범 농협 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열었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 전남본부 (본부장 강남경)가 계통간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 전남본부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회의실에서 전남 도내 21개 시·군의 지역 농 ·축협, 농협은행, 생명 ·손해 등 범 농협 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운 직원을 추천받아 위원으로 위촉 ·운영하는 협의체로, 조직역량 결집을 위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남경 본부장은 “상생협의회 위원들에게 농업 ·농촌 ·농협의 동반 성장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해묵은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생각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많은 고민과 관심을 통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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