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이 쓰지 않아요.”
광주시의 한 한의원이 쓰지 않으면서 약효는 뛰어난 신개념의 한약을 개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 서구 광천동 시엘병원 1층에 위치한 도원아이한의원(원장 박영수)는 세계 최초로 쓰지 않는 한약인 일명 ‘증류한약’을 개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증류한약’은 맛이 쓰지 않아 어린이등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으며 더욱이 소화와 흡수가 잘 돼 치료가 빠른 장점을 갖고 있다.
이 한의원에서는 ▲소아과 클리닉(비염, 성장부진, 알레르기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부인과 클리닉(생리통, 생리불순, 불임, 습관성 유산) ▲내과 클리닉(만성피로, 류마티스성 질환)등에 대해 진료를 벌이고 있다.
한편 도원아이 한의원은 서울과 일산, 분당등 전국 6곳에 개원해 있으며 환자의 상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처방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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