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희 화백 ‘무궁화’ 등 4점…남다른 애정 보여

최상옥 회장, 유당갤러리에 작품 기증

조동희 화백 ‘무궁화’ 등 4점…남다른 애정 보여
 

전남 담양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은 최근 남화토건 최상옥<사진 오른쪽> 회장과 조영환 남화토건 전무가 유당갤러리를 방문, 조동희 화백의 ‘무궁화’ 등 작품 4점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회장은 그 동안 작품 9점을 기증하는 등 유당갤러리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유당갤러리는 청년작가를 포함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품을 전시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문을 열었다. 일본의 만국박람회기념협회로부터 일부를 지원받아 탄생된 국제 세미나하우스를 유당 최상옥 회장이 사비 1억원을 기부, 1·2층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예술전시공간으로 꾸몄다. 유당갤러리는 김익모 교수 초대전, 황윤주·이병오·정진희씨의 그룹전, 산청항아리전, 박종철 교수 소장전, 광주·전남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등을 열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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