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미쓰에이 수지(본명 배수지·22)가 TV 드라마에서 이종석(27)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 제작사 iHQ는 28일 여주인공으로 배수지가 낙점됐다고 소개했다.

이 드라마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보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검사 이야기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피노키오'를 흥행시킨 박혜련 작가의 신작으로, 연출은 '닥터스'를 만든 오충환 PD가 맡는다.

드라마는 내년 SBS에서 방송되며, 구체적인 방송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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