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장 이기창·전남경찰청장 강성복

이기창(왼쪽)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과 강성복 신임 전남지방경찰청장.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인천지방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28일 박 전남경찰청장을 인천경찰청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찰 치안정감과 치안감 승진·전보인사를 발표했다.

박 청장을 비롯해 김양제 중앙경찰학교장(치안감)과 서범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각각 경기남부지방경철장과 경찰대학장으로 내정됐다.

또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차장을 광주경찰청장에 내정하는 등 등 치안감 18명의 전보 인사도 이뤄졌다. 전남경찰청장에는 강성복 경찰교육원장이 내정됐다.

현 강인철 광주경찰청장은 경기남부경찰청 차장으로 전보됐다./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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