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석 중진공 전남지역본부장 취임

“조선업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채무석(53·사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채 본부장 취임사에서 “지역의 중추산업인 조선업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수출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 본부장은 중앙대 무역학과 및 동 대학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조사부, 지도부, 서울지역본부, 협동화사업처, 충남지역본부, 충북북부지부장을 역임했다. 채 본부장은 중소기업 관련 사업기획부터 현장지원까지 두루 섭렵한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로 유명하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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