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이물질 줄이고, 고객 만족 높이고…”

aT, 식품이물관리 실무 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식품이물관리 실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오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식품이물관리 실무 과정은 식품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단기교육 과정이다.

식품제조 및 가공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이물관리 전반에 걸친 지식과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이물클레임 예방활동과 이물관리 계획 수립 등의 방법을 철저히 익혀 실제 현장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최신 이물사고 발생사례와 이물 유형별 혼입경로 학습, 이물클레임 예방활동, 이물혼입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생산·품질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하루 8시간 진행되며 올해 4월과 7월, 9월, 그리고 11월에 4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4천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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