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니에스, 탄소응용 에너지산업 선두주자

세계 최초 특허 등록한 ‘탄소볼라드’생산

청정 난방기…원적외선 천정형 고효율 입증
 

지난 2003년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소볼라드’를 세계최초로 특허등록한 (주)에니에스가 탄소응용산업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2008년 설립된 (주)에니에스는 원적외선을 응용한 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제품을 생산, 시공하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천정형 난방기, 난방필름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탄소볼라드 및 탄소섬유 응용제픔을 개발해 탄소산업을 이끄는 핵심기술과 노하우로 에너지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니에스가 만들고 있는 탄소볼라드는 세계 최초 특허품이다. 상단 조명부를 태양열 축열식으로 설계해 야간 시안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지방자치단체의 로고와 문구 등을 새길 수 있게 제작돼 지역홍보 및 캠페인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탄소볼라드는 저속차량 충돌시에 강력한 보도침입방지 효과로 보행자와 시설물을 보호하는 안전성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량 접촉시 최대 60도까지 기울어지는 오뚜기 볼라드를 개발, 제품의 영구성을 향상시켰다.<사진>

이와 함께 (주)에니에스의 효자 제품인 천정 난방기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뉴질랜드와 중국에 400만대 수출 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주)에니에스 광주,전남총판 이항만 대표는 “원적외선 천정난방기와 필름은 친환경적이며 전자파가 없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며 “복사열 난방으로 매우 따뜻하고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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