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성공학 4.0인재양성사업단

베트남 ‘국제 융복합 설계’ 캠프 성료

전남대학교 여성공학4.0인재양성(사업단‘(단장 한은미·화학공학부 교수/WE-UP사업단)은 최근 청년 창업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융복합 설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 여성공학4.0인재양성(사업단‘(단장 한은미·화학공학부 교수/WE-UP사업단)은 최근 청년 창업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융복합 설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 여성공학4.0인재양성(사업단‘(단장 한은미·화학공학부 교수/WE-UP사업단)은 최근 청년 창업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융복합 설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남대 ‘WE-UP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창업생태계 및 현지 시장 탐방을 통해 향후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미래 창업가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 캠프는 호남의 거점국립대학인 전남대와 전북대의 공대 여학생들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한 학생주도형 역량개발 프로그램이라는 의미가 크다.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 부트 캠프, 현지 사업 아이템 발굴, 성공창업 한인/현지기업 탐방 및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가정신 함양 및 팀 프로젝트를 통한 리더십과 협업,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국제 융복합 설계’ 캠프에 앞서 전남대 WE-UP사업단은 목영두 대표의 (주)Rehoboth Business Incubator, 김효근 법인장의 Innovation Hub JSC와 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남대WE-UP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해외 기업 탐방 및 인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학생들의 국내외 창업지원 및 취업의 문을 열기로 합의했다.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WE-UP)’은 여성 친화적으로 공학교육시스템을 개편해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관대학인 전남대와 협력대학인 전북대는 지난 해 전국 48개 대학과 경쟁한 끝에 사업을 유치, 선정된 10개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3년 총액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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