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점, 닭고기 소비 촉진 마케팅

오늘부터 26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서

생닭·삼계탕·달걀 등 최대 40% 할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위축된 가금류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최대 4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지역 특산물 먹거리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로 주말 쇼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강원도 속초 명물로 잘 알려진 ‘만석닭강정’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닭과 오리훈제는 고객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품질 높은 국내산 닭고기만을 선별해 제공된다.

생닭(lkg), 훈제닭(600g), 삼계탕(600g)은 최대 40%할인판매하며 24일엔 달걀 한판(30구)을 선착순으로 균일가 5천원에 판매한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구매고객대상으로 룰렛판을 돌려 선택된 상품을 증정한다. 상품으로는 달걀과, 생닭 등 생필품이 표기돼 있어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또 즉석식품 매장에서는 먹거리 코너도 마련돼 무료시식도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양도원 식품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닭소비 촉진과 안심먹거리를 제공한다”며 “맛집·먹방이 대세인 만큼, 앞으로도 전국 유명 먹거리를 유치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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