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대체로 맑아요…”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오늘은 바람 강하고 추워

2월 넷째 주 주말과 휴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온도차가 커질 전망이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토요일인 25일에만 오후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또 기온이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요일인 24일까지는 남하한 찬공기의 영향과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3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8~11도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기온이 비교적 올라 외부활동 하기 좋겠지만, 일교차가 커 아직은 두꺼운 외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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