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무용제 활성화·무용인구 저변확대에 최선”

이영애 한국무용협회 광주지회장 취임

(사)한국무용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으로 이영애<사진> 전 광주시립무용단장이 취임했다.

광주 출신인 이 지회장은 광주시립무용단 재직 당시 수많은 작품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광주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제자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2003년 광주시립무용단장으로 취임해 지난 6년간 광주 발레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영애 지회장은 “서로 사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협회가 되기 위해 신인무용제 활성화와 무용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중년무용인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 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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