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생활권 주변에서 발생하는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목관리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목관리지원단은 노약자·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지나 농경지 등에서 산림피해가 예상되는 지장목 처리 등을 하고,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고사목, 병충해 피해목 등 산림경관 저해 요인 등을 제거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 수목관리지원단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구소에 도 단위 작업단을 운영, 모든 시·군에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목재가공연구팀(061-338-42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송귀 소장은 “수목관리지원단을 적극 활용해 생활권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림 피해로 고통 받는 도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산림 경관을 개선하고 생활권 주변 숲을 변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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