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교육 접수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기업·기관에 강사파견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6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이번 교육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한 ‘일·가정 양립교육’, 부부·부모 간 의사소통 방법, 갈등 해결을 위한 ‘부부·부모교육’ 등 3가지 분야의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2시간 이내며 기업·기관에 파견된 전문강사가 무료로 진행한다.

가족친화 직장교육은 여성가족부 시행 ‘가족친화인증’의 심사지표로 이번 교육을 받은 기업·기관은 인증 심사 시 가점 등으로 인정돼 인증 획득에 도움이 된다.

교육 대상은 가족친화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28일부터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http://woman.gwangju.go.kr) 가족친화인증-공지사항 또는 광주시 홈페이지(www.gwcity.go.kr) 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rainbow0656@korea.kr) 또는 팩스(613∼7969)로 교육 주제와 일정, 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전화 613∼7980)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알려준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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