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

김완중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취임

김완중<사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문화 정착, 변화에 대비한 역량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안전 관련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호남지역 모든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변화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속초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국토교통부 국제협력정보화기획단장과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