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HACCP설계’ 과정 교육생 모집

생산자 자체 위해요소분석 가능 목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14∼15일 경기 수원에 자리한 본원에서 실시하는 ‘위해요소분석 및 HACCP 설계’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은 HACCP 적용을 위한 기본적인 위생시설 설비 요건과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식품공장 설계를 위한 기본지식 습득, 위해분석 실무교육을 통해 HACCP 준비업체들이 제품에 대한 위해요소분석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식품·축산물에 대해 각각 인증심사를 받아야 하는 기업의 고충해소를 돕고 사후관리 평가기관 단일화와 인증심사 평가표 통일을 위해 제정 고시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의 주요사항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나 농어업법인 임직원, 품질·생산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1만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김영민 기자 ky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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