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특산품목 발굴 농업인 소득 증대 앞장”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16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현안 과제(TOP5 융복합 프로젝트)와 쌀 적정생산 ‘3저·3고 운동’, 생산비 절감을 위한 어깨동무 컨설팅, 2017국제농업박람회 추진상황, 돌발 병해충 예찰·방제 등 당면 영농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은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고 지역별 특산품목을 발굴해 농업인의 소득을 올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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