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수유꽃축제 맞이 환경정리

전남 구례군은 최근 마산면농촌지도자회 회원 50여 명이 다가오는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맞아 마산면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리는 올해 마산면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 시 계획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산면 냉천 삼거리부터 화엄사 상가, 용두마을까지 2구역으로 나눠 도로·주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와 도로의 위험 요소 등을 제거했다.

강두희 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구례군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언제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로,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구례/김영하 기자 k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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