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6호점 선정

광산구 우산동 꿈나무지역아동센터…환경 개선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꿈나무지역아동센터를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6호점으로 선정했다. <사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6호점으로 선정된 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이용 아동 대비 책상과 의자가 턱없이 부족해 집단 교육 및 동영상 시청시 교실 바닥에 앉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불편이 많은 상태였다. 광주은행은 책걸상 설치와 정리정돈을 위한 개인사물함 교체, 암막 블라인드, 자석칠판 등을 후원하고 공부방 환경을 개선했다.

마재필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학습 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