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소재 지리산 프라자 호텔 천왕봉홀에서 양규열 구례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로타리클럽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립총회에서 구례읍 봉동리 이재복씨(42 )가 구례로타리클럽 초대회장으로 취임, 향후 1년간 구례로타리클럽을 이끌게 됐다.
이 회장은 구례중앙초등학교, 구례중학교, 순천금당고등학교, 광주대학 도시공학과, 광주대학 산업대학원 도로교통과, 순천대학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순천시 남북교류협의회 사무차장, 순천시 교통규제 심의위원, 순천금당고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케이·아이건설 대표이사, (주)동복건설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창립 정신을 이어받아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져 나가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상의 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안선미 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이밖에 부회장에 소재덕·박덕수씨, 총무는 정경원씨, 재무는 조순제씨, 사찰에는 김춘곤·고영희씨, 클럽봉사위원장은 김강주씨, 직업봉사위원장은 양홍권씨, 사회봉사위원장에는 박인규씨, 국제봉사위원장은 김대원씨가 각각 취임했다.
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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