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모 시인
 

이근모 시인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교육학 석사)했다. 교육행정공무원으로 퇴직(부이사관)한 그는 월간 문학공간 시 등단, 현대문예 시조 등단 작가다.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장, 광주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광주광역시 시문학상 수상, 제6회 세종문화예술대상 문학상 수상, 장원사도대상 수상과 함께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작품집으로 제1시집 ‘12월 32일의 노래’ 등 8권의 시집과 문학칼럼 ‘여울물이 흐르며 뒤돌아보았다고?’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근모 시인은 “‘남도의 노래’는 듣고 보고 말하는 그림으로 혀, 눈, 귀라는 언어를 활용했는데, 이는 언론과 독자의 행태를 은유해서 동원한 언어”이라며 “이러한 의미의 메시지는 독자의 상상력 확장에서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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