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K포럼 제3기 원우 워크숍 ‘성황’

전남 보성서 이틀간 진행…“화합·소통의 시간”
 

남도일보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강좌인 제3기 K포럼 원우들이 지난 19일 전남 보성 다비치호텔에서 워크숍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포럼 원우회 제공

제3기 남도일보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강좌인 K포럼(원우회장 유옥진)은 원우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보성 일원에서 ‘2017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3기 K포럼의 활동방향을 정하는 기획회의와 함께 원우간 상호 친목 도모와 화합을 나누는 장이 됐다.

워크숍 첫날인 19일 K포럼 원우들은 한국 최대의 차 생산지인 보성의 대표 관광명소 보성 녹차밭을 찾아 싱그러운 녹색 풍경을 벗삼아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성 다비치호텔에서 풍성한 만찬과 함께 CEO성공 경험담을 나누며 레크리에이션, 장기 자랑 등 친목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20일에는 녹차해수탕 체험과 함께 오는 6월에 있을 해외 연수에 관한 기획회의를 가졌다. 유옥진 원우회장은 “원우들과 처음 갖는 워크숍을 통해 서로간의 상호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원우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제3기 K포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일보 제3기 K포럼은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청, 광주·전남지역 각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품격 아카데미다. 제3기 K포럼은 지난 3월 22일 개강식과 함께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전남의 변화와 미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1년 과정의 대장정에 올랐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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