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군민행복민원실 운영시간 저녁 9시까지 연장

6월부터 9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이용 가능

전남 진도군에서 매주 목요일 운영 중인 군민행복 민원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31일 진도군에 따르면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9월말까지 군민행복민원실 운영 시간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직장인, 맞벌이 부부, 농번기로 바쁜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군민행복민원실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22건의 여권과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행복민원실은 ▲여권 발급신청 및 교부 ▲민원접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68종의 각종 제증명 서류 발급(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국세등 관련)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군민행복민원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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