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고흥 양수저류 현장 등 추진상황 점검

정승 농어촌公 사장, 전남지역 가뭄현장 방문
보성·고흥 양수저류 현장 등 추진상황 점검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고흥에서 양수저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전국적으로 가뭄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가뭄극복을 위해 팔을 걷고 있다.

6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정승 사장은 지난 4일 휴일에도 불구 전남 보성과 고흥 등 가뭄지역을 방문해 가뭄 극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보성·고흥지역에 20년 만에 기록적인 가뭄이 발생함에 따라 간이보를 설치하고 가압펌프와 이동식 양수기를 동원하는 등 휴일에도 가뭄극복에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도 기존 수리시설 중 여유수자원을 보유한 시설과 지역 소하천(지류지천)을 연계해 지역 간 용수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뭄지역 영농급수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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