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오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읍면 순회교육

전남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을 보급하고,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저비용 농산물 생산을 위한 여름철 작물 생육관리 요령과 함께 유기·친환경 농업기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중·후기 생육관리, 소득작목 생육단계별 핵심기술 등 여름철 각종 작물의 재배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와 질병예방 등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읍면별 총 2천3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나 농협 등을 순회할 계획으로 교육일정은 해당읍면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tc.haenam.go.kr/ 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교육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오는 26일 송지면(땅끝농협 회의실), 황산면(황산농협 회의실), 27일 해남읍(읍사무소 회의실), 마산면(면사무소 회의실), 산이면(면사무소 회의실), 28일 화산면(면사무소 회의실), 현산면(면사무소 회의실), 7월 4일 삼산면(면사무소 회의실), 북평면(면사무소 회의실), 5일 옥천면(옥천 RPC 대강당), 계곡면(계곡농협 회의실), 6일 북일면(면사무소 회의실), 문내면(문내농협 회의실), 화원면(면사무소 회의실)순이다.

해남/임권석 기자 i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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