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건너던 70대 뺑소니로 숨져

경찰 수사 나서

도로를 건너던 70대 노인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A(78)씨가 길을 건너다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자전거를 타던 A씨는 횡단보도 인근에서 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치고 달아난 회색 코란도 스포츠 승용차 운전자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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