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사카·괌·홍콩 신규 취항

9월 12일 오사카·괌 노선

10월 31일 나리타·홍콩 운행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이 올 하반기 오사카, 나리타(동경), 홍콩, 괌 등 주요 노선에 취항한다.

에어서울은 인천공항 주기장 내 에어서울 기내에서 신규 취항 노선 발표회를 열고 ▲9월 12일 오사카와 괌 ▲10월 31일 나리타와 홍콩에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오사카 노선은 매일 2회씩 주 14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괌과 나리타, 홍콩 노선은 매일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예약센터(1800-810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탑승기간은 오사카, 괌은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나리타, 홍콩은 10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작년 10월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에 첫 취항한 에어서울은 현재 항공기 3대로 일본 8개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나가사키, 요나고, 히로시마, 도야마, 우베, 구마모토)과 동남아 3개 노선(마카오, 씨엠립, 코타키나발루)을 운항 중이다. 하반기에는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오사카, 나리타, 홍콩, 괌에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또 매해 2대씩 비행기를 추가 도입해 내년 초에는 필리핀에 취항하는 등 ,베트남, 대만, 태국 등 항공수요가 많은 노선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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