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게 앞에 주차해”

열쇠로 차 훼손한 40대女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앞을 막고 있는 차량을 열쇠로 긁어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윤모(4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30분께 서구 풍암동에 자신이 운영하는 분식집 앞에 주차된 기모(31)씨의 그랜저 차량 외부를 열쇠로 긁고 발로 차는 등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윤씨는 “식당을 가로막아 화가 나 차량을 훼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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