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옥천면 백호리 김성용씨 농가의 멜론 수확현장./해남군 제공
“부드럽고 달콤한 해남 멜론 맛보세요”

해남군, 올해 45톤 생산 예정, 고품질 멜론 선봬

땅끝 해남의 건강한 기운을 가득 담은 멜론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 처음으로 재배를 시작한 해남 멜론은 옥천면 일대 15농가, 2ha의 면적에서 45톤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남은 풍부한 일조량과 풍부한 영양성분의 황토흙에서 재배되어 16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진 고품질 멜론을 선보이고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 멜론은 ‘해남향기론 멜론’ 브랜드로 8kg 한상자에 2만 5천원에 소비자 직거래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해남/임권석 기자 i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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