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9기 발대식

인도·스리랑카 등에 파견…다양한 봉사활동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청년리더로 성장할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더나은세상 등 협력기관 대표와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9기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해피무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선발해 해외로 파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19기 봉사단은 7월부터 8월에 2주간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 국가에서 ▲중학교 건축 ▲유치원 및 마을시설 개보수 ▲세계문화유산 보전활동 ▲교육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청년 봉사단 모집시 사회공헌, 의지와 함께 팀워크 능력, 도전정신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교통사고 유자녀,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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