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주 폭행 50대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편의점 업주를 때린 혐의(폭행)로 한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한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20분께 광주 광산구 한 편의점에서 업주 A(48·여)씨의 이마 부위에 담배와 지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한씨는 “맛있는 담배가 없다”며 A씨에게 시비를 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한씨가 자신이 원하는 담배를 팔지 않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정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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