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 라인업 확대

8월엔 ‘삼성 페이’ 도입…쇼핑서 결제까지





삼성전자 모델이 2017년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4문형 T9000(왼쪽)과 양문형 F9000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문형 ‘T9000’과 양문형 ‘F9000’에 2017년형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패밀리허브는 올해 4월 이후 강화된 음성 인식기능으로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푹(POOQ)’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영화 감상, 공중파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또 7월에는 재료별·테마별 간단한 레시피 검색을 제공하는 ‘이밥차’가 탑재되고, 8월엔 ‘삼성 페이’가 도입돼 이마트몰 앱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패밀리허브’는 ▲식재료 보관에서 주문까지 한번에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푸드 매니지먼트’는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주방에서 음악·영상 등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춰 누구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F9000’에 탑재된 ‘푸드쇼케이스’는 자주 꺼내는 음료, 간식 등은 바깥쪽 ‘쇼케이스’에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는 안쪽 ‘인케이스’에 보관할 수 있다./정응래 기자 je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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