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300상자 전달

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은 배추김치(900kg)와 깍두기(600kg) 등 계절김치 총 300상자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농어촌공사에서 필요한 시기에 맞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반찬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같은 사랑나눔 행사를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외에도 ‘KRC 영농도우미’,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브라이트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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