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청,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6·25참전자와 5·18민주유공자 등 10명

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12일 64년 만에 국가유공자로 명예를 찾은 6·25참전유공자 유족과 5·18민주유공자 등 10명을 초청해 ‘새정부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 공동 전수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광주 서구청과 공동으로 국가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해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지자체와 연계, 보훈가족에게 새정부 대통령명의 유공자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구 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정책’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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