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우주발사전망대, 가상체험 운영

내달 31일까지… 무료체험 가능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짜릿한 가상현실(VR)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지하1층에 가상현실(VR) 체험관 조성을 완료하고, ‘제10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상현실(VR) 체험관에는 VR시뮬레이터 2기, VR전망경 2기 등이 설치되어 우주를 느껴볼 수 있으며, 콘텐츠 당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VR시뮬레이터는 놀이기구와 VR기술을 접목한 형태로 한 기당 2명이 탑승 가능하며 놀이기구 가상체험 및 스페이스 워크, 심해탐험 등 30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으며 실제보다 더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고흥/장만우 기자 jm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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