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교육생 관서실습 진행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영암)는 31일부터 1주간에 걸쳐 신임 해양 경찰관 순경 교육생 8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사진>

이번 신임 교육생(232기 박종원 등 8명)은 완도해양경찰서 서장실에서 신임교육과정 신고식을 시작으로 일선 부서에 배치돼 1주간에 걸쳐 현장실습 교육을 갖는다.

관서 실습 주요 과정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의 일선현장을 방문해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해양경찰의 기본임무, 장비운용, 문서작성 등으로 함정, 파출소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박종원 신임 순경은 “1주간의 교육을 통해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자질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암 완도해양경비안전서장은 “현장에서 선배들의 노하우를 빨리 습득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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