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29)와 방송인 강남(30)이 교제 3개월 만에 결별했다.

 1일 두 사람의 소속사 열음·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이와 강남은 최근 헤어졌다. 이들은 각자 일에 몰두하다가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의 소속사 RD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유이와 강남,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TV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게 인연이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달 14일 교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유이는 9일부터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에 출연한다. 강남은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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