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회복적생활교육 전문가 초급과정 운영

전남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과역초등학교에서 관내 생활지도교사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회복적생활교육 전문가 초급과정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회복적생활교육’은 응보적인 학생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바람직한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학생 생활교육 패러다임이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생활교육의 이해, ▲회복적 질문, ▲공동체 약속 세우기, ▲신뢰서클의 기획과 운영, ▲갈등 대응 유형, ▲갈등분석과 의사소통 기술, ▲회복적 대화모임 실습, ▲문제 해결 서클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고흥/장만우 기자 jm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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