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남면 면민의 날

15·16일 사평초서 개최

전남 화순군 남면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사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출향인사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남면 면민의 날’및‘제52회 모후기 체육대회’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4일에는 남면 수변공원 옆 퓨어존 사평에서 초대가수 공연 및 면민 노래자랑 전야제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면민의 날 행사는 모후산 풍물단의 풍물공연 등 식전행사, 기념식 등으로 진행된다. 면민 단합을 위한 축구와 윷놀이, 투호, 왕볼링게임,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장학금 마련을 위한 호프, 찻집운영을 준비된다.

정찬보 화순 남면장은 “이번 체육행사는 남면 발전을 위해 항상 애정을 보내주신 면민과 향우들의 단합과 역량이 결집되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이며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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