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무더위 속 헌혈행사 ‘열기’
 

기록적이 무더위 속에서도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다.

해남군은 지난 8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헌혈행사를 실시했다.<사진>

학생들의 방학으로 혈액 확보량이 감소하는 시기를 맞아 실시되는 하절기 헌혈은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인력과 수혈 장비 등이 동원되고, 이동헌혈차량을 이용해 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전남 22개 시·군 중 헌혈 1위군으로 지난 3년간 1,300여명의 주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왔다.

해남/임권석 기자 i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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