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자연농업 연찬 전문교육’

22일부터 교육생 50명 모집

지구촌 자연농업연구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전남 곡성에서 ‘자연농업 연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읍 소재 자연농업 실습장인 유한회사 금구농장(곡성읍 곡성로 486-75)에서 선착순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실시하게 된다.

교육과목은 자연농업의 기본원리, 영양주기에 따른 자연농업자재 비배관리, 흙이 살아야 밥상이 살고 밥상이 살아야 건강이 산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구촌 자연농업연구원(CGNFI)은 지난 2002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국내외 농업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총 500여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교육 수료인원은 3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기타 교육신청, 숙박 등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접수처(070-8840-2758, 010-6680-2758)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박순규 기자 ps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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