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운전중인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검거

광주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 한 혐의(특가법 폭행)로 전모(6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 55분께 남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김모(65)씨의 택시 안에서 김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술 취한 전 씨는 김씨가 목적지를 여러 번 물어본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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