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내달 17일까지…굴비·한우·청과 등 최대 30% 할인

 

광주신세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한우·갈비 등 정육세트와 사과·배 등 과일세트를 최대 30%, 와인을 비롯한 홍삼 등 건강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1층 식품 본 매장에서 축산, 농산, 수산, 건강식품 등 150여 종에 달하는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한우·갈비 등 정육세트와 사과·배 등 과일세트를 최대 30%, 와인을 비롯한 홍삼 등 건강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명품 한우 다복 세트 47만5천원, 한우 후레쉬 오복 세트 26만6천원, 한우 떡갈비 18만원, 양념 왕갈비 혼합 세트를 9만원 등에 판매한다. 또 사과·배 세트는 11만원, 상주곶감 세트 8만원, 명품 잣 세트 6만4천원, 참전복 만복 세트 23만원, 제주참갈치 36만원, 다미원 특설굴비를 14만5천원 등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와인에서는 콜럼비아크레스트 세트 4만8천원, 몬테스 클래식 N-4 3만7천원, 스페인 프리미엄 세트가 3만원에 판매된다. 건강식품은 강개상인 홍삼순액이 5만6천원, GNC 건강하세요 세트가 4만5천원, 비타민뱅크 관절건강 및 혈행개선 세트가 6만4천원 등이다.

또 최근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형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대표적으로 장성 사과 세트, 나주 배 세트, 고등어 세트, 유기김 세트, 기장미역·다시마 세트 등이 5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백상일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올 추석은 최대 10일 연휴로 인해 미리 선물을 보내고,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찌감치 명절 준비를 마치고, 연휴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상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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